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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퇴근길 중서부 장맛비 시작...최고 400mm↑ / YTN

2019-07-24 15 Dailymotion

지금 서울은 약한 비가 내리며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26.5도에 머물고 있고요, 한낮 기온은 29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오전 10시부터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퇴근길 이후부터 막바지 장맛비가 시작되겠고, 일요일까지 4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호우 대비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 예보가 나와 있지만, 영동과 남부 지방은 오늘까지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은 곳은 영동 지방으로 강릉이 32.8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경주 32.7도, 포항 31.9도, 대구는 31.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은 앞으로 1도에서 3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부 지방은 현재 서해 상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다소 강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, 오늘 퇴근길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오늘 밤, 중서부 지방부터 시작해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요일 오전까지 중서부 지방에는 100~250mm,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, 남부와 영동지방에는 5~70mm의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장맛비는 남부 지방은 토요일까지 중부 지방은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, 이후 장마전선이 북한 지방으로 밀려 올라가면서 올 여름 장마는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장맛비는 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하게 내리겠고,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50~70mm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와 축대 붕괴, 침수 피해 등에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72413094621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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